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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둥둥

서충주 등촌칼국수 칼국수 맛집 방문

by 빵미니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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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등촌칼국수 칼국수 맛집 방문

등촌칼국수 - 칼국수 [★★☆]

충주에 위치한 등촌칼국수에서 칼국수랑 샤브 먹었어요.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당기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오랜만에 등촌 샤브 칼국수에 다녀왔어요.

몇 년만에 와서 그런지 메뉴가 어떤 건지도 까먹었네요.

주차장은 건물에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주변에 편한 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볼 때에는 내부가 크지 않은 것 같아 보였는데,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자리는 널널해서 편한 곳에 앉았어요. 그리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서충주 등촌칼국수
서충주 등촌칼국수

저희는 2인 세트 주문했는데, 육수가 두 가지 있었어요.

버섯 매운탕 칼국수랑 버섯 들깨탕 칼국수 그리고 죽과 볶음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저희는 버섯 매운탕 칼국수랑 볶음밥으로 골랐어요.

이날은 소고기 샤브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고기를 빼고, 칼국수만 주문하고 볶음밥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소고기 샤브도 맛있었지만, 칼국수랑 볶음밥이 압도적이었어요.

등촌칼국수 2인 세트
등촌칼국수 2인 세트

주문한 2인 세트가 나왔어요. 소고기 샤브, 칼국수, 볶음밥까지 나오고

김치랑 그릇 집기들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버섯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매운탕은 금방 끓었어요. 탕 안에 감자, 버섯, 미나리가 들어있었어요.

미나리가 진짜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는 조금 덜어냈습니다.

등촌칼국수 소고기 샤브
등촌칼국수 소고기 샤브

우선 소고기 샤브를 먼저 먹었는데, 200g이라 그런지 2명이서 먹으니까 금방 먹었어요.

매운탕으로 해서 그런지 저는 조금 매워서 고기 맛을 잘 못 느꼈어요.

고기 찍어먹을 간장이랑, 고추냉이 섞어서 찍어 드시면 됩니다.

등촌칼국수 버섯 매운탕
등촌칼국수 버섯 매운탕

고기를 순식간에 먹고, 칼국수를 투입했어요. 세트메뉴라서 그런지 칼국수가 1인분 정도로 보였습니다.

양이 좀 부족해 보여서 칼국수 사리 추가할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조금 부족했습니다.

다음에는 칼국수 2인분으로 먹어야겠어요.

칼국수는 육수랑 진짜 찰떡같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얼큰한 칼국수 먹었어요.

등촌칼국수 볶음밥
등촌칼국수 볶음밥

칼국수를 다 먹고 아쉬웠지만, 메뉴의 하이라이트!! 볶음밥을 볶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볶음밥이나 죽은 직원분 호출해서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볶음밥을 요청하면 남음 국물 따로 담아드리냐고 물어보셔서 다른 그릇에 남겨두었어요.

그리고 주방으로 가져가서 볶아서 나옵니다.

등촌칼국수 메뉴판
등촌칼국수 메뉴판

근데 비주얼이 정말 좋아요. 최근에 먹은 볶음밥 중에 제일 좋았어요.

맛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매운맛 없는 심심한 볶음밥인데, 계란이 진짜 밥알에 뭉개져서 정말 고소하고

야채들이랑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소고기 샤브, 칼국수보다 볶음밥이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세트메뉴라 그런지 1인분 정도였는데, 다음에는 추가해서 2인분 해야겠어요.

고소한 것이 계속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매장오픈 시간 [AM11:00 - PM21:30]
주소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원앙길 8-13 스타프라자 2층

 

쌀쌀한 날씨에 등촌칼국수에서 뜨끈한 샤브, 칼국수,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칼국수랑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으니까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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